스포츠조선

배구팬 "삼성화재, LIG 누른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12-06 13:17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7일 오후 7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LIG손해보험-삼성화재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89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의 승리를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7.52%), 2세트(83.82%), 3세트(78.53%)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4.13%)와 2세트(27.11%)는 5~6점차, 3세트(41.16%)는 3~4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4일 가빈(34점)과 박철우(16점)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같은 날 LIG는 김요한(40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포 이경수, 페피치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상무신협에 패해, 이번 경기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됐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8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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