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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드림패럴림픽이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개최된다.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면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속 24가족(72명)으로 부모님과 장애아동이 함께 휠체어 농구, 골볼, 보치아, 휠체어컬링 등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예정이다. 기타사항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만 체육국과 타이베이 대학교 관계자 7명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현황을 조사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KPC)와 교류를 통해 대만 장애인체육 정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방한한다. 대만 관계자들은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사무처를 내방한 뒤 15일 이천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KPC 서울 사무처에서는 국제협력, 등급 분류, 생활체육, 드림패럴림픽, 은퇴선수 지원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이천 선수촌에서는 훈련지원, 의료서비스, 신인선수 발굴, 시설운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논의한 후 선수촌 시설을 견학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