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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로 62회인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중, 전체 고득점 1위 체력왕은 남자부 김병윤씨(65·전주체력인증센터)과 여자부 문영란씨(65·부산남구체력인증센터)에게 돌아갔다. 두 명의 체력왕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나머지 22명의 수상자에게는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50만원(순위별 차등 지급)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오늘 행사로 더 많은 국민이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며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건강한 스포츠 복지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