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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브라질올림픽위원회(COB)가 수영 국가대표 아나 카롤리나 비에이라와 가브리엘 산토스의 '선수촌 무단 이탈' 관련 징계 조치를 발표했다.
비에라가 수영장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트로페우 브라질 대회 시상식중 자국 동료 제니퍼 콘세이카오와 다툼을 벌여 구설에 오른 전력이 이미 있다.
한편 비에라의 남자친구인 산토스는 브라질 남자 400m 계영에 출전해 예선 48초 86, 10위를 기록했다. 개인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