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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북한이 파리올림픽 유도 대표팀에 단 한명만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북 대결은 불발됐다.
한편 한국 유도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 남자 60kg, 66kg급, 81kg급, 90kg급, 100kg이상급, 여자 48kg급, 52kg급, 57kg급, 63kg급, 78kg급, 78kg이상급 그리고 남녀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남자 73kg급과 100kg급, 여자 70kg급에서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총 11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60kg급에 김원진(양평군청·랭킹 23위), 66kg급에 안바울(남양주시청·랭킹 13위), 81kg급에 이준환(용인대·랭킹 3위), 남자 90kg급에 한주엽(하이원·랭킹 24위), 남자 100kg 이상급에 김민종(양평군청·랭킹 1위), 여자 48kg급에 이혜경(광주교통공사·랭킹 10위), 여자 52kg급에 정예린(인천광역시청·랭킹 21위), 여자 57kg급에 허미미(경북체육회·랭킹 3위), 여자 63kg급에 김지수(경북체육회·랭킹 16위), 여자 78kg급에 윤현지(안산시청·랭킹 18위), 여자 78kg이상급에 김하윤(안산시청·랭킹 4위)이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7일(한국시각) 남자 60kg급과 여자 48kg급을 시작으로 한국 유도의 금맥 캐기가 시작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