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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한 스포츠용품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시설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계 ESG 선도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나.누.다.(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인식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스포츠계 ESG 문화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