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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선수 선발전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남자 싱글 상위 5명과 아이스댄스 1위 팀은 출전권 2장씩을 받는다.
이번 대회엔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 쌍둥이 국가대표 김유재, 김유성(이상 평촌중)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권 2장을 획득한 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2022-2023시즌 출전한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땄고, 2023-2024시즌엔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싱글은 지난 3월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서민규(경신고)가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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