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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파리에서의 '메달'을 약속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최근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굳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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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근력 훈련은 모두 마쳤다. 이제 군산에서 파리 올림픽과 똑같은 일정과 환경에 맞춰 시뮬레이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과 잘 즐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14일까지 군산 전지훈련을 마치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1일까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30일 파리로 떠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