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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4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시장 입점, 관세 컨설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콘텐츠 제공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에는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올림픽공원에 소재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체험관 견학을 제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스포츠 기술·제품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별된 해외 구매자 초청으로 현장 만족도가 높은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면서 "상담회에서 논의된 계약이 실제 성사까지 이어지도록 사후 미팅, 계약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