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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늘 상상해왔던 애국가를 실제로 울리니 울컥했다."
홍세나는 16강에서 '일본 톱랭커' 세계 10위 아주마 세라를 15대8로 가볍게 꺾으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홍콩 에이스 쳉 히우와이 발레리(세계 55위)를 또다시 15대8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4강에선 '2001년생 후배' 박지희(서울시청)를 1점차로 꺾고 올라온 중국 왕유팅(세계 77위)에 15대13으로 설욕에 성공, 결승에 안착했다. 세계 19위 '한솥밥' 우에노 유카를 꺾고 결승에 오른 고마키를 보란 듯이 꺾으며 여자 플뢰레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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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