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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시체육회가 '서울스포츠 ESG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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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시체육회는 페트병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삼양패키징, 원사 생산 기업인 효성TNC와 3사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체육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 페트병을 고품질의 재생 원료와 의류·섬유용 원사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치고, 서울시민의 친환경 스포츠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스포츠를 통한 우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을 위해 스포츠 ESG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