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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 시대 최고의 아이언맨' 김황태(47·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스포츠등급 PTS3)가 2주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파리패럴림픽 첫 진출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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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럴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 '불굴의 철인' 김황태의 상승세는 무섭다. 2대회 연속 포디움과 함께 꿈의 패럴림픽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내달 2일 2024 ATU 장애인챔피언십 수빅베이(필리핀), 내달 22일 2024 ITU 장애인시리즈대회 스완지(영국), 내달 29일 2024 ITU 장애인시리즈 대회 몬트리올(캐나다)에 잇달아 추전해 상위 입상을 노린다. 랭킹 9위 이내를 유지하면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