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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30일 2024년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운영될 '오메가 하우스'를 공개했다.
오메가는 "지난 92년간의 브랜드 역사를 파리 오메가 하우스에 고스란히 담아 올림픽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올림픽의 에너지와 흥분을 그대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메가 하우스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해 초청된 게스트와 VIP 및 선수들을 위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 오메가 하우스 방문객들은 낮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밤에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 올림픽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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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전세계 친구들과 올림픽을 공유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림픽은 마법과 같은 경험이고, 오메가 하우스는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 빨리 특별한 파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오메가는 1932년 LA올림픽을 시작으로 30번의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기록종목에서 가장 믿음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파트너로서 스포츠와 기술의 발전상을 입증해왔으며, 100주년이 되는 2032년 호주 브리즈번올림픽까지 타임키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