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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특별시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운동회', 2024년 서울림운동회 참가신청이 2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가 후원하는 '장애학생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는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달리는 운동회다. '서울림'은 '서울'과 '어울림'을 합친 조어로, 장애-비장애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림'은 서울시가 17개 시도 중 첫 도입한 '통합체육' 운동회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과 규칙을 적용했다.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무대와 기회를 접하게 하려는 특수교사들의 의지, 비장애학생들에게 다름과 어울림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일반교사, 체육교사, 교장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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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림운동회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교사들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송한 공문을 참조, 26일까지 서울림운영사무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