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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빙속의 미래' 이나현(18·한체대)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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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70의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스프린터 이나현에 대해 빙상인들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향후 파워를 기르고 스타트, 막판 레이스 조절 능력을 가다듬으면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이나현이 운동에만 전념할 환경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 후 2030년 동계올림픽에선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세계 최정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 지원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LPBA 박인비, 유소연, 김아림, 이정은6. KLPGA 방신실, 최예림, 고지우, 유현주 등 17명의 톱 프로골퍼 및 '탁구 유망주' 권혁,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지서연과 조재호, 강동궁, 다비드 사파타, 김가영, 이미래, 김진아 등 60여 명의 프로당구 선수들이 소속된 스포츠 에이전시이자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