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하남시청이 4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후반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청은 상대 실책까지 묶어 22-1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하남시청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 들여 체력까지 안배했다.
경기 뒤 박재용은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 경기를 기회 삼아 앞으로 더 잘되면 좋겠다. 상무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같이 생활한 선수들이라 코스를 잘 알고 있어서 잘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재용은 시즌 중 제대, 하남시청에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핸드볼 통합 H리그 전적(24일)
하남시청 32-20 상무피닉스
삼척시청 24-18 대구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