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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대회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대회 기간에는 더블(2인제), 레구(3인제), 쿼드(4인제) 경기가 펼쳐지며, 횡성군민과 관중들의 열정이 더해져 흥미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횡성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세팍타크로 대회이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청정 지역 횡성군의 자연을 느끼며, 좋은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동 지역 출신 주식회사 부성에서 피부 문제 개선 및 미용 효과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곰취 미세차 100박스을 후원하며 본 대회에 힘을 보탰다.
권태신 부성 주식회사 대표는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곰취로 만든 미세차는 남녀노소 100% 만족하는 맛으로 선수 및 관계자 분들이 좋아하시리라 생각한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선수분들이 경기 전후로 마시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와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횡성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자세한 대회 일정 및 참가팀 현황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