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길리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단 1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불과 1년 사이 비약적인 성장을 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
|
박지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든 지든 세계랭킹 1위에 맞게, 그 자리에 맞게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여자계주와 혼성계주에선 조 2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계주에선 조 3위에 머물렀지만, 전체 기록에서 7위를 차지해 상위 8팀이 오르는 준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