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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영스타' 김우민(22·강원도청)이 마침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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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400m는 이번 대회 최고의 격전지로 꼽힌 종목, 지난 3일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우민은 "자유형 400m는 이번 대회 선수들이 거의 다 나오는데, 오히려 그런 큰 무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낸다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이라는)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대회는 개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삼았다. 올림픽을 목표로 한 대회라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 기록을 깬다면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삼았다. 최종목표는 올림픽이고, 올림픽 가기 전 차근차근 밟아야할 순서로 세계선수권을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을 목표로 한 대회라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 기록을 깬다면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김우민이 목표 삼은 '42초대',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본인의 말대로 꿈의 파리올림픽 포디움을 예약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