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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에서 북측 기수로 주경철이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북측 기수로 주경철(21)이 나선다고 밝혔다. 주경철은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신장 1m84에 80㎏으로 남측 기수인 여자농구 단일팀 임영희와 나란히 입장하게 된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