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블로 부상'을 입은 '중국 헤비급 초신성' 아오르꺼러(22·XINDU MARTIAL ARTS CLUB)가 고국에서 안정을 취하기 위해 12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아오르꺼러는 곧바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으로 호송돼 응급처치 및 1차 검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안정을 취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아오르꺼러가 또다시 통증을 호소했고 2차 검진을 위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2차 검진 당시 "일부 혈관이 늘어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을 취하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오르꺼러는 출국 전 "한국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현재 검사를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다시 케이지 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회사는 향후 아오르꺼러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40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강동국]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사사키 신지 VS 구켄쿠 아마르투부신]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톰 산토스 VS TBA]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샤밀 자브로프 VS 레오 쿤츠]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시모이시 코타 VS 박대성]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김창현 VS 만수르 바르나위]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난딘에르덴 VS 토니뉴 퓨리아]
[플라이급 라이카 에미코 VS 김해인]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호니스 토레스 VS 엘누르 아가에프]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레드 로메로 VS T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