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1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투르디에프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수라트만 인도네시아체육회장을 각각 만나체육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표단은 12일 진천선수촌을, 인도네시아체육회장 및 대표단은 14일 태릉선수촌을 각각 방문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적인 수준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김정행 회장은 인도네시아 체육회장과의 면담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구축 및 양국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교류·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