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내년 12월 조직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3단계 조직은 기획조정국, 재정국, 총무국, 베뉴운영국, 수송교통국 등을 추가로 거느린다.
평창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현 2단계 조직체제를 유지하고 다음 달부터는 2016년에 개최할 테스트 이벤트 등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들어가는 3단계 체계로 전환하고 2017년에는 4단계에 진입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