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13명으로 구성된 IOC 평창동계올림픽조정위원회(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조직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고 16개 분야에 걸쳐 올림픽 준비 평가에 들어갔다. IOC가 평창올림픽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평창조직위원회에서는 김진성 위원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답변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