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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펜싱 레전드' 전희숙 서울시청 펜싱팀 감독(38)이 스포츠스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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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가 되는 여성 사령탑에겐 일과 가정을 모두 잘 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도전이다. "나이가 있으니 아이도 빨리 갖고 싶다. 일과 가정을 잘 양립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직접 뛰는 선수 때보다 지도자가 되고 나니 부담이 훨씬 크다. 결혼하면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로서, 서울시청 감독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