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피트,오늘 '올림픽데이런 2022' 현장 NFT체험관 운영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2-10-16 07:10



운동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300피트(300fit)가 대한체육회 '올림픽데이런 2022'에서 팀코리아 NFT(대체 불가 토큰) 체험관을 운영한다.

'올림픽데이런 2022'는 대한체육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3년 만에 재개된 이 행사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림픽데이런 2022'는 '평화를 위한 움직임(#moveforpeac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 스포츠를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5km/10km) 대회 외 올림픽 스포츠 종목 체험, VR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 버스,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팀코리아 NFT 체험,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운동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300피트는 이 중 팀코리아 NFT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팀코리아 HOHO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가 팀코리아 HOHO NFT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설치된다. 팀코리아 HOHO NFT는 대한민국 팀코리아 최초의 PFP NFT로, 지갑 개설 후 SNS 커뮤니티 채널 릴리T2E 디스코드에 접속하면 현장에서 바로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AI 동작분석 기술을 통해 스포츠 스타의 운동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릴리 T2E(LILLI T2E)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릴리 T2E는 300피트가 운동콘텐츠를 제공하고 트레이닝한 만큼 보상을 받는 T2E(Training to Earn) 서비스. 스포츠 스타와 팬이 함께 운동하고 즐기는 웹3.0 플랫폼이다.

300피트는 디스코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포츠NFT에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NFT를 구매한 홀더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수 참가 대회 입장 기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스포츠인들과 함께 유무형 스포츠 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도약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기대글 전했다.

300피트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와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단 NFT '팀코리아 NFT 2022'에 이어 10월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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