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 세계 6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컬링연맹(WCF) 총회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앞서 연맹은 지난 3월 세계컬링연맹에 서울 총회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연맹은 스위스 제네바 임시총회와 스위스 로잔 정기총회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귀섭 대한컬링연맹 상임부회장은 "세계컬링에서 빛나는 입지를 구축한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 각국의 컬링 리더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컬링 발전에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