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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서울시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미숙 서울특별시청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전상희 장학관, 오광석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서울시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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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을 경북 구미 현장서 뜨겁게 응원했던 김정선 서울시교육청 특수체육과장 역시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 우리 서울시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73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오늘 이 자리엔 선수단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석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단지 체육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졸업 후까지 즐기는 취미, 여가생활로 전환될 수 있길 바란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셨으면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포상식 후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이미숙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특수교육과장은 첫 차담회를 갖고 서울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기로 의기투합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