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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센트럴리그가 거듭될수록 대한민국 MMA의 미래는 밝아갔다.
로드FC는 2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 원주 로드짐에서 제63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박정하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선수들에게 용기를 건넸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기에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각 경기마다 선수들의 수준과 나이 등을 고려해 리그마다 다른 룰이 적용돼 안전하게 치러졌다.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기에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체육관 환기, 체육관 전체 방역도 신경 쓰며 대회가 진행됐다.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케이지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 많은 경기들이 하루에 전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시작된 경기는 오후 6시에 끝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1 2부 / 7월 23일 오후 3시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플라이급 이정현 VS 아키바 타이키]
[-76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신동국]
[아톰급 박정은 VS 홍윤하]
[무제한급 심건오 VS 배동현]
[라이트헤비급 김태인 VS 박정교]
[-75kg 계약체중 신윤서 VS 이한용]
◇굽네 ROAD FC 061 1부 / 7월 23일 오후 1시 원주 종합체육관
[밴텀급 손재민 VS 유재남]
[-75kg 계약체중 이정규 VS 최지운]
[미들급 우치하 송 VS 정진섭]
[-63kg 계약체중 이정현 VS 박재성]
[페더급 한민형 VS 박민수]
[플라이급 이재훈 VS 최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