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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18~22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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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 스포츠 리더로 종목 발전을 위한 대학팀 창설 등 발로 뛰는 광폭 행보를 이어온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회장은 "고성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세팍타크로 특유의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시저스킥 등의 우리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직관하시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7월 태국세계선수권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관중이 허용되면서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훈련에 매진했을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라고, 많은 관중들이 참여해 세팍타크로의 멋진 기술을 직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