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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피트가 25일 보상형 디파이 플랫폼인 라운드로빈과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관련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0피트는 '라운드로빈의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받아 클레이튼 기반의 스포츠 NFT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고, 릴리 T2E 서비스의 유저 사용성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왑 및 예치 서비스 기술지원으로 300FIT 토큰을 클레이튼 기반의 릴리 토큰으로 스왑할 수 있도록 하고, 300FIT 예치(스테이킹) 서비스 등으로 300FIT의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운드로빈은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기반 보상형 디파이 플랫폼이다.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으로 참여자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V1.2 업데이트 버전에는 Pool의 보상 분배 이율을 결정하는 투표 서비스와, 토큰 락업 기능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킹 서비스 등이 새롭게 탑재되었다.
릴리어스의 공동창업자인 유승민 IOC 위원은 "스포츠 자산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두 회사의 이번 협약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심에 스포츠 선수들이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탁구협회장이기도 한 유승민 위원은 올해 출범한 한국탁구프로리그의 NFT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00피트와 라운드로빈은 앞으로 선보일 릴리 T2E와 스포츠NFT 사업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300피트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 NFT 2022' 사업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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