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았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펜싱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39·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이 선정됐다.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 김제덕(18·경북일고)과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에 오른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 도쿄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다빈(26·서울시청)은 경기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육 진흥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1954년 제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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