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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중단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리그 휴지기를 3일에서 6일로 늘렸다.
KTTL은 18일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 후 수원시체육회, 수원시 등 보건당국과 협의해 향후 구체적인 리그 운영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또 21일 재개에 앞서 KTTL 코리아리그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전원이 PCR 검사를 통해 음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재형 KTTL 위원장은 "KTTL 출범 후 많은 분들이 큰 관심과 격려를 전해왔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리그 중단에도 큰 아쉬움과 함께 리그 속개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은 물론, 가족,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이 중요한 만큼 면밀하게 대처해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리그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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