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장애인컬링협회장 베이징패럴림픽 선수단장 선임[오피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24 13:50 | 최종수정 2022-01-24 14:12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63)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 이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개시식을 앞두고 윤 회장을 베이징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윤경선 단장은 ㈜노이펠리체 대표이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5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휠체어컬링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단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에 참가하며, 국가별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선수부단장에는 신영용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내달 23일 이천선수촌에서 베이징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하고, 25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은 3월 4~13일, 중국 베이징 일원(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선수 30여 명을 포함해 총 7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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