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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끝에 극적인 드라마가 쓰여졌다.
29일 막을 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최종전인 8라운드에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슈퍼 6000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포인트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앞서며 4년만에 마침내 드라이버 챔피언에 복귀했다.
한편 이날 막을 내린 슈퍼레이스는 내년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새로운 시즌은 내년 5월에 시작된다.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6월 13일 동아시아 3국의 레이스가 만나는 한중일 국제전으로 펼쳐진다. 3라운드는 강원 인제군에 자리잡은 인제스피디움에서 7월에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이어 8월 영암에서 4라운드, 9월 인제스피디움에서 5라운드, 10월 영암에서 6라운드를 치른다. 10월 30~31일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8라운드가 연속으로 열리며 시즌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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