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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 2020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인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대한체육회 및 유관단체, 학계 전문가,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체육행정가 등 약 2000여 명이 통해 참가할 예정이다.
정성숙 대한체육회 부촌장이 발제자로 나서 '대한민국 체육의 성과'를 주제로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과거를 되돌아본다. 이어 권종오 SBS 기자, 김도균 경희대 교수가 차례로 '대한민국 체육의 위기와 기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최근 체육계 현안 및 대한민국 체육 미래 10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발표 후 행사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체육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적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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