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인의 꿈, 코로나19에 지지 않도록 비대면으로 지원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국제스포츠기구·국제심판 진출을 희망하는 체육인 대상 역량강화 및 영어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한다. 7월 말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교육과정을 화상·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체육인재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국제스포츠협력·산업·리더십·윤리·매너·스피치 등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을 들을 수 없었던 예비 체육인재들은 물론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자격 및 인원 제한을 없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육인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과정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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