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내달 1~31일까지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공모한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2025년까지 150개소의 신규 건립을 지원한다. 개소당 30억~40억 원을 3년에 걸쳐 정액 지원하며,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모델 중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며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들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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