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투르 드 코리아 및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를 취소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인 만큼 대회 정상 개최를 위하여 만전을 기했음에도 취소를 결정하게 되어 안타깝다. 하지만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내년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 국민여러분께 박진감 넘치는 사이클 경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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