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어공주' 김서영(26·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을 아시아 지역 대표 얼굴로 선정했다.
김서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모든 시작점이 되는 '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상을 당한 것도, 극복해낸 것도 결국은 물 안이다. 자신이 수영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물 안에 녹아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여전히 물 안에서 수영을 계속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평소 탁월한 패션감각에 훈련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갖춘 김서영은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전문모델 못지 않게 당당한 포즈, 사랑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