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부산세계탁구선수권에 나설 여자탁구대표팀 3명이 확정됐다.
1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탁구장에서 진행된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표 선발전 1차 토너먼트에서 '유남규 감독의 애제자' 최효주(삼성생명)가 첫 태극마크를 따낸 데 이어, 2차 토너먼트에서 이시온(삼성생명) 이은혜(대한항공)이 결승에 오르며 남은 2장의 티켓을 따냈다.
|
|
'중국귀화 선수' 최효주와 이은혜, 이시온이 태극마크를 자력으로 따내며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전지희-양하은-서효원 중심으로 이어져온 여자대표팀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날 오후 진천선수촌에서 열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추천으로 남은 2장의 티켓도 확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