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IT 서비스관리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IEC 20000과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인 ISO/IEC 27001에 대한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이사 김철수)는 이번 10월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투표권발행시스템과 인터넷발매시스템에 대해 국제표준규격 ISO/IEC 20000 및 27001 인증을9년 연속으로 갱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ISO/IEC 27001'은 ISO와 IEC가 함께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물리적 보호·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 영역 114개 세부항목에 대해 국제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갱신에 성공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들의 기밀 정보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확장 등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인증이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2010년11월 동종업계 최초로 ISO/IEC 20000과 27001을 동시에 취득한 후 매년 인증 사후 심사와 3년 주기 인증 갱신 심사를 받아왔다. 2016년에 이어 올 10월 세 번째 인증 갱신에 성공함으로써, 투표권발행시스템과 인터넷발매시스템에 대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및 정보보안품질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 ISO/IEC 국제표준인증 연속갱신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탁월한 사업 운영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 서비스품질 향상 및 정보보안 품질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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