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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서영, 최지원, 유지원, 정유인으로 이뤄진 경북도청 선발팀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환호했다.
김인균 감독이 이끄는 경북도청 선발팀은 8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43초56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근아, 정소은, 최지원, 정유인이 작성한 3분42초58의 한국신기록에 1초 뒤진 호기록이었다. 계영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경북도청이 계영 400m에서 대회신을 갈아치우며 끈끈한 원팀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어공주'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에 이어 계영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우뚝 섰다.
김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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