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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벼리(용인대학교 1학년)가 화려한 경기력을 뽐내며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 -46kg급 정상에 올랐다.
8강전에서 만난 강지연(충남대학교)을 접전 끝에 5-4로 꺾었다. 상대 수비에 막혀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얻지 못했으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준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준결승전에서는 공격력이 폭발했다. 준결승전 상대인 강민지(경민대학교)를 상대로 창과 창의 맞대결을 벌인 끝에 10-7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상대인 신은경(동의대학교)을 만나 화려한 기술을 뽐내며 10-4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거머쥠에 따라 국가를 대표하는 여대생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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