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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허리케인 조' 조 아르투르(22·군산 엑스짐)가 MAX FC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작년 9월 조 아르투르의 가족은 모두 한국에 들어왔다. 아르투르가 우크라이나로 넘어가 형과 여동생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왔다. 어머니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 최근 학업을 위해 열심히 한국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물론 타이틀전에는 더욱 힘을 쏟고 있다.
"가족을 모두 한국으로 데려오는 것에 힘썼는데 그것이 해결됐다. 이젠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된다.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 펀치로 경기를 일찍 마무리하겠다. KO 승 기대해달라."
슈우토는 "첫 MAX FC 출전이기에 매우 기대된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관객들에게 환호성을 이끌어내고 싶다"라며 "적진에서 치르는 경기이기에 무조건 KO를 노려야 한다. 상대 조 아르투르에 대해 들어본 적은 없지만 1라운드부터 공격적인 플레이 할 테니 준비 잘 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19 in 익산 6월 22일 오후 7시 전라북도 익산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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