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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권아솔의 뺨을 때린 만수르 바르나위가 자신의 기술을 공개했다.
만수르는 15일 서울 청담동 ROAD 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공개 스파링을 했다. 기자회견 포토타임 때 자신을 몸으로 민 권아솔의 뺨을 손으로 밀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기도 했던 만수르는 기자회견에선 차분히 자신의 말을 했고, 이어진 공개스파링에서 자신의 장기인 플라잉 니킥과 리어네이키드 초크 등을 선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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