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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국제체조연맹(FIG) 도하월드컵에서 예선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양학선은 22일(한국시각) 카타로 도하에서 열린 FIG 기계체조 개인종목 월드컵 도마 예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849점으로 우크라이나 라이벌 이고르 라디빌로프(1-2차 평규 14.933점)에 이어 전체 2위로 상위 8명의 선수가 겨루는 결승에 가볍게 진출했다.
양학선은 직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월드컵, 17개월만에 돌아온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23일 밤 10시에 열리는 결승 무대에서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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