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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 선수단을 창단했다.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강이성, 최범서, 선 진, 김보은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선수' 임효신, 이승주, 한은지 등 7명의 선수를 비롯해, 1986년 여자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서울시의원, 박은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대한장애인조정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선수단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넷마블 주식회사·넷마블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MOU 및 연고지 협약도 체결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비 구입과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선수단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넷마블 장애인 조정팀은 넷마블 및 넷마블문화재단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물론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 2019 오스트리아세계조정선수권 등을 안정된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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