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냉각 요법 통해서 다이어트 및 컨디션 조절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 냉각사우나 크라이오를 통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신개념 트렌드 세터 '크라이오족'이 뜨고 있다.
국내 시장에 전문 크라이오 센터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5개월 남짓, 하지만 이미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크라이오 테라피 마니아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크라이오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라이오랩(대표 김승기)의 경우 현재 15호 가맹점까지 빠른 속도로 확장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냉각 사우나라는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찾는 이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꾸준히 관리 받는 이들은 오히려 늘고 있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신체를 리커버리 함으로서 오히려 추위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크라이오랩 김승기 대표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상 전반적인 매출 감소는 예상했지만 오히려 VIP 고객들이 크라이오 센터를 찾는 빈도수는 높아졌다"며, "야구 등 비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운동선수들도 과거에는 괌이나 사이판 등 따듯한 곳에서 회복에 집중했지만 요즘은 오히려 국내에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집중적으로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야말로 '이한치한' 요법을 통해 추위를 이겨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오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크라이오랩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는 리딩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압구정 본점을 중심으로 논현, 역삼 등 서울 강남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 울산, 수원 등 전국적으로 가맹 센터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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