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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 대표팀 이대명, 박대훈, 한승우는 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권총 50m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본선에 나선 세 선수의 기록을 합산해 단체전 성적을 매기는데, 한국의 세 선수는 총점 16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대명이 560점으로 3위, 박대훈이 556점으로 9위, 한승우가 553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이대명은 3위로 개인전 동메달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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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